황교안 "허황된 정치이념 실험으로 죽은 경제 살려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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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선 'D-1' 지지 호소…"경남FC 관계자들께도 용서 구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3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한국당은 허황된 정치이념 실험으로 죽은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선거는 '탈원전이냐, 원전 지킴이냐', '정치꾼의 이념이냐, 내 삶이냐' 등 두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탈원전 저지에 모든 것을 걸고 신한울 3·4호기를 지켜낼 것"이라며 "여러분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직접 눈에 보이는 성과만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 시민과 통영·고성 시민의 바람과 삶의 고백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국당과 강기윤·정점식 후보를 통해 실현될 것"이라며 "한국당의 통합과 혁신, 미래의 꽃망울이 전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된 경남FC 경기장 유세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경남FC 관계자분들께도 제대로 더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3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한국당은 허황된 정치이념 실험으로 죽은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선거는 '탈원전이냐, 원전 지킴이냐', '정치꾼의 이념이냐, 내 삶이냐' 등 두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탈원전 저지에 모든 것을 걸고 신한울 3·4호기를 지켜낼 것"이라며 "여러분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직접 눈에 보이는 성과만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원 시민과 통영·고성 시민의 바람과 삶의 고백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국당과 강기윤·정점식 후보를 통해 실현될 것"이라며 "한국당의 통합과 혁신, 미래의 꽃망울이 전국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된 경남FC 경기장 유세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경남FC 관계자분들께도 제대로 더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