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모범병사 표창 "美 영주권 포기·디스크 수술 끝에 자원 입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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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출신 배우 옥택연이 성실한 군생활로 '모범병사'에 위촉됐다.
옥택연은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모범병사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옥택연 병장은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모법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자원 입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고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 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옥택연은 "많은 국군 장병 여러분을 대신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군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역 날까지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4일 입대한 옥택연은 지난 해 10월 1일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오는 5월 1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옥택연은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모범병사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옥택연 병장은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모법적인 군 생활을 해왔다"며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자원 입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고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군 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부대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옥택연은 "많은 국군 장병 여러분을 대신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군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역 날까지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4일 입대한 옥택연은 지난 해 10월 1일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오는 5월 1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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