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페르소나' 콘셉트 포토 공개…美 빌보드 롱런까지 "불타오르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가열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세 번째 버전과 네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세 번째 버전의 사진에서는 자신감 넘치면서도 설렘이 묻어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곱 멤버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옅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네 번째 버전의 사진은 앞선 버전과는 정반대의 나른한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핑크색 무드의 조명을 활용해 얼굴 옆선과 눈빛을 강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새 앨범의 첫 번째 버전과 두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예약 판매 첫날인 지난달 13일부터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22일째인 오늘까지도 계속해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 컴백을 앞둔 이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11위를 차지하며 차트 역주행했다. 이는 지난 주 115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현재까지 31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방탄소년단 앨범 역대 최장기간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87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5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8위에 올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방탄소년단은 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세 번째 버전과 네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세 번째 버전의 사진에서는 자신감 넘치면서도 설렘이 묻어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곱 멤버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옅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네 번째 버전의 사진은 앞선 버전과는 정반대의 나른한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핑크색 무드의 조명을 활용해 얼굴 옆선과 눈빛을 강조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새 앨범의 첫 번째 버전과 두 번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는 공개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예약 판매 첫날인 지난달 13일부터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22일째인 오늘까지도 계속해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 컴백을 앞둔 이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111위를 차지하며 차트 역주행했다. 이는 지난 주 115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이 앨범은 지난해 9월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현재까지 31주 연속 차트에 머물며 방탄소년단 앨범 역대 최장기간을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87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5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8위에 올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