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씻어내는 살수차 김영우 기자 입력2019.04.03 17:41 수정2019.04.04 00:22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일 서울 서초역 인근 도로에서 서초구 소속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가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초구는 살수차를 4대에서 24대까지 늘려 차량 통행이 많은 강남대로, 반포대로 등 관내 간선도로에서 하루 3~4회 살수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단독] 脫원전 이어 脫석탄 공식화…"미세먼지 대책도 좋지만 전기료 어쩌나" 정부가 향후 10년 안에 전체 석탄발전소의 37%인 22기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종전 관행과 달리 수명 연장을 막는 방법을 통해서다. 신규 건설은 원천 금지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서라지만 탈(脫)원전에... 2 미세먼지 '엉뚱한 규제'…오염배출 적은 발전소부터 멈춰 정부가 석탄발전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봄철 가동 중단’ 등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발전소 위주로 가동을 중단시켜 정책 효과가 반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3 석탄화력발전, 전력생산 42% 차지 '제1 발전원' 석탄화력발전이 국내 전력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하지만 석탄은 여전히 전체 발전 비중의 40%를 넘는 ‘제1의 발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