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 혐의…강인·정진운 조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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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음란물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공유
경찰 "강인, 정진운, 이철우 조사 계획없다" 발표
경찰 "강인, 정진운, 이철우 조사 계획없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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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로이킴은 정보통신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처럼 불법 촬영 동영상을 직접 찍었는지는 확인된 바 없지만,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다.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지목받은 가수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에 대해선 "조사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불필요한 오해를 막겠다는 의지다.
또 앞서 실명이 거론된 씨엔블루 이종현, 하이라이트 용준형 등에 대해선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빅뱅 출신 승리,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도 정준영과 함께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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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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