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車]"한 푼이라도 아끼자"…4월 구매혜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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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국내 차(車)업계의 할인 프로모션(판촉 마케팅)이 쏟아졌다. BMW 그룹 코리아와 쌍용차가 신차를 앞세워 다양한 구매혜택을 내놓았고, 르노삼성자동차는 LPG차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을 마련했다. 쉐보레도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7세대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트리플 스마트 업'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 또는 48개월 BMW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3회차 월 납입금 1회를 면제해 준다. 또 3, 4년 뒤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미래의 중고차 가치에 대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1년간 차량을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와 차량 키, 주요 외관 등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풀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요 보상범위에는 타이어뿐 아니라 휠도 포함돼 있다.
쉐보레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시 최대 36개월, 말리부의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이 같은 '4월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 등 구매자금 확보가 다소 어려운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시켰다.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간 월 10만원만 납입 시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파크의 경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소형 및 경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20만원을 특별 지원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가 동시에 적용되는 콤보 할부 선택 시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랙스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원, 말리부는 콤보 할부 선택 시 60만원이 제공된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에 최대 30만원의 혜택과 함께 이들 차종에 대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신차 코란도 할부구매 고객에게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를 월 2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9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코란도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고객에게는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브랜드 별로 국내 최장 보증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구매 부담 경감(G4 렉스턴)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코란도를 4.9% 저리할부(60/72개월) 구매하는 고객은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10.25” 디지털 클러스터+9인치 AVN+인피니티 무드램프)를 월 2만원(60개월 선택 시)에 제공하고,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의 봄나들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봄나들이 지원금 5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LPG차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은 르노삼성차가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을 기념해 SM5 2.0 LPe, SM6 2.0 LPe, SM7 2.0 LPe 등 르노삼성차 LPG 모델 구매 시 최고급형 블랙박스 또는 현금 30만원 중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SM6 고객은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80만원 지원, 또는 S-Link 패키지 무상장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QM6 구입고객은 현금 80만원 지원과 S-Link 무상장착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6와 QM6고객은 동일하게 123만원 상당의 보증연장 서비스(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연장)나 현금 80만원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SM3 Z.E. 일반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택시 사업자에게는 250만원 할인 혜택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7세대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간 '트리플 스마트 업'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 또는 48개월 BMW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3회차 월 납입금 1회를 면제해 준다. 또 3, 4년 뒤 중고차 가치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이 미래의 중고차 가치에 대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1년간 차량을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와 차량 키, 주요 외관 등 사고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복원 또는 보상해주는 풀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요 보상범위에는 타이어뿐 아니라 휠도 포함돼 있다.
쉐보레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시 최대 36개월, 말리부의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이 같은 '4월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 등 구매자금 확보가 다소 어려운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시켰다. 차량 대금의 10%를 선수금으로 납입 후 첫 1년간 월 10만원만 납입 시 이후 3년간 4.5%의 이율로 이자를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스파크의 경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소형 및 경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20만원을 특별 지원하며, 현금 지원과 할부가 동시에 적용되는 콤보 할부 선택 시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랙스는 콤보 할부 선택 시 80만원, 말리부는 콤보 할부 선택 시 60만원이 제공된다.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출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에 최대 30만원의 혜택과 함께 이들 차종에 대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신차 코란도 할부구매 고객에게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를 월 2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9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9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코란도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티볼리 브랜드 보유고객에게는 20만원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브랜드 별로 국내 최장 보증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구매 부담 경감(G4 렉스턴)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코란도를 4.9% 저리할부(60/72개월) 구매하는 고객은 블레이즈 콕핏 패키지(10.25” 디지털 클러스터+9인치 AVN+인피니티 무드램프)를 월 2만원(60개월 선택 시)에 제공하고,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의 봄나들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봄나들이 지원금 5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LPG차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은 르노삼성차가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LPG 자동차 일반판매 허용을 기념해 SM5 2.0 LPe, SM6 2.0 LPe, SM7 2.0 LPe 등 르노삼성차 LPG 모델 구매 시 최고급형 블랙박스 또는 현금 30만원 중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SM6 고객은 120만원 상당의 용품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80만원 지원, 또는 S-Link 패키지 무상장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QM6 구입고객은 현금 80만원 지원과 S-Link 무상장착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6와 QM6고객은 동일하게 123만원 상당의 보증연장 서비스(최대 7년 또는 14만㎞까지 연장)나 현금 80만원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SM3 Z.E. 일반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택시 사업자에게는 250만원 할인 혜택이,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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