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신개념 세탁기 ‘LG 트롬 트윈워시’(사진)의 올 1분기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0%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7년 1분기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트롬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소형 통돌이 세탁기(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소량의 빨래를 자주 하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