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한양3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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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고 34층 496가구
준공 35년 차인 서울 송파구 한양3차아파트가 최고 34층, 496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한양3차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지난 3일 수정 가결했다.
송파구 방이동 225에 있는 한양3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14층짜리 3개 동 252가구 규모다. 용적률 299.8%를 적용해 최고 34층, 총 496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날 도계위는 서울시의 대표적 토지이용규제인 ‘미관지구’ 330곳도 예고한 대로 폐지를 확정했다. 미관지구란 도시 이미지 및 조망 확보에 핵심적인 지역, 문화적 가치가 큰 건축물 등에 접한 간선도로변 양측의 건물 층수·용도를 제한하는 제도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송파구 방이동 225에 있는 한양3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14층짜리 3개 동 252가구 규모다. 용적률 299.8%를 적용해 최고 34층, 총 496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날 도계위는 서울시의 대표적 토지이용규제인 ‘미관지구’ 330곳도 예고한 대로 폐지를 확정했다. 미관지구란 도시 이미지 및 조망 확보에 핵심적인 지역, 문화적 가치가 큰 건축물 등에 접한 간선도로변 양측의 건물 층수·용도를 제한하는 제도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