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간 김정은…‘결단’ 임박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인근 양강도 삼지연군을 방문해 현지 간부들과 주택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백두산과 삼지연은 북한에서 김정은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 성지로 선전되는 장소다. 특히 김정은은 집권 후 중대한 정치적 결정을 앞두고 매번 이곳을 방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