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프랑스서 건강 악화해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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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펠레(78)가 프랑스 파리에서 작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0·파리 생제르맹)를 만난 뒤 건강이 갑자기 악화해 입원했다.
3일(현지시간) RMC 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펠레는 전날 음바페와 파리 시내에서 회동한 뒤 이날 브라질로 귀국하기에 앞서 감염에 따른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펠레 측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펠레와 음바페는 지난 2일 파리에서 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의 주선으로 만났다.
펠레는 이 자리에서 음바페에게 "내 생각엔 음바페가 날 부러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날 따라 하는 것"이라며 농담을 하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RMC 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펠레는 전날 음바페와 파리 시내에서 회동한 뒤 이날 브라질로 귀국하기에 앞서 감염에 따른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파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펠레 측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펠레와 음바페는 지난 2일 파리에서 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의 주선으로 만났다.
펠레는 이 자리에서 음바페에게 "내 생각엔 음바페가 날 부러워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날 따라 하는 것"이라며 농담을 하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