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동해 망상 실버타운까지 번져…입주자 120명은 긴급 대피 입력2019.04.05 06:35 수정2019.04.05 06:3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원 강릉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 동해 실버타운까지 집어삼켰다.동해소방서는 5일 오전 동해 실버타운, CNG 기지, 망상 오토캠핑장에서 화재 진화 중이다.동해 실버타운 건물 뒤편쪽은 거의 진화한 상태다.앞서 실버타운 입주자 120여 명과 주민 등은 인근 종합운동장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경북 울진과 포항 등 6개 도시에서 소방차량 6대가 현재 지원 중이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밤새 시뻘건 불길이"…화마에 휩싸인 속초 '공포감' "연기와 재로 눈뜨기조차 힘들어"…뜬눈으로 밤샌 주민들 발만 동동 "밤하늘도 온통 불타고 있는 듯합니다.연기와 재로 숨쉬기조차 힘듭니다."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에서 발... 2 문대통령, 위기관리센터서 한밤 긴급회의 주재…"총력대응" "가용자원 모두 동원, 주민 적극 대피…진압 어려우면 확산방지 주력" 긴급지시 오늘 식목일 행사 취소…노영민·정의용, 국회 운영위 도중 긴급 靑 복귀 위기관리센터 全직원 대기&h... 3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산불 진화, 군도 총력 지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산불 진화, 군도 총력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