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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이청아 등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