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재난을 당한 강원도 속초, 고성, 동해 등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키움증권 이현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주민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