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한덕 센터장·임세원 교수 국민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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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훈·포장
윤 센터장에겐 무궁화장
임 교수는 청조근정훈장
윤 센터장에겐 무궁화장
임 교수는 청조근정훈장
![고(故) 윤한덕 센터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AA.19356388.1.jpg)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윤 센터장은 응급의료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무궁화장은 가장 높은 1등급에 해당한다.
![고(故) 임세원 교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4/AA.19356406.1.jpg)
임 교수는 지난해 12월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며 국민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사고 당시 급박한 순간에도 동료들을 먼저 대피시켰다. 임 교수에게는 근정훈장 중 가장 높은 청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