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지난 5일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된다.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와 개나리 등 13종의 봄꽃이 한강을 배경으로 활짝 피었다. 행사 기간엔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7일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