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산불 피해지역서 재발화 의심 신고…진화 중 입력2019.04.08 10:19 수정2019.04.08 10: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강원산불 피해지역에서 재발화로 의심되는 화재 신고가 접수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24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불을 끄고 있다.불길은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땅속에 남아있던 불씨가 바람이 거세지면서 다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해찬 "강원산불 이재민, 빨리 안정적 거처 옮기도록 최선" "4·3 보선, 국민이 민주당 아주 엄하게 비판…비상한 각오 다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가능한 한 빨리 안정적인... 2 [강원산불] 서울 용산구, 고성군에 구호물품·자원봉사인력 지원 서울 용산구가 산불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용산구 대표단은 이날 피해현장을 방문해 세제·화장지·생수 등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하고 10일... 3 [강원산불] 주택 478채 피해, 이재민 800여 명…통신복구 완료 사흘간 타오른 강원도 산불의 피해가 조금씩 늘어났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6시 기준 고성 335채, 강릉 71채, 속초 60채, 동해 12채 등 주택 478채가 불에 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