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의 신임 장관…문 대통령, 김연철·박영선 임명 강행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4.09 00:56 수정2019.04.09 01:05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2기 내각에 입각한 장관 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문성혁 해양수산부, 김연철 통일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 대통령,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국당 "강원 산불, 文대통령에 의한 '인재'이자 '재앙'" "탈원전 정책→한전 예산삭감→관리 소홀→화재" 주장 나경원 "박영선·김영철 장관, 임명할 이유 없다" 장관 임명 비판 자유한국당은 8일 강원지역 산불이 한국전력의 관리 소홀 등... 2 청문보고서 없이 11명째 장관 임명…더 격화되는 '대치 정국'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장관에 임명된 인사는 11명을 기록했다. 문 대... 3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 "어깨가 무겁고 갈 길 멀어" 김연철 신임 통일부 장관이 8일 취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통일부 장관이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논어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