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업로고(CI)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기업로고(CI)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고속도로 휴게소는 송산포도(평택 방향) 여주(강릉 방향) 신탄진(서울 방향) 청도(부산 방향) 등 4곳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밸런스 점검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 관리 요령을 배우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대형 토럭 등은 장거리 주행이 많아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무상 점검을 받는 소비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대형 트럭과 버스에 특화된 타이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