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동유럽 국가와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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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체코의 오스트라바, 폴란드의 실레시안 공과대학과 오는 5월 글로벌 캠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주호 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와 안톤 우낙 체코 글로벌 부총장은 지난 4일과 5일 두 대학을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선문대는 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라바 공과대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한다. 선문대 학생과 현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시제품을 완성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오스트라바 공과대는 실험실습실과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문대는 2017년부터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를 찾아 산학협력을 추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있는 6개 대학 교수진이 선문대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은 2014년부터 해외 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 미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프랑스 등 8개 대학과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주호 교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더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이주호 기계ICT융합공학부 교수와 안톤 우낙 체코 글로벌 부총장은 지난 4일과 5일 두 대학을 방문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선문대는 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라바 공과대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한다. 선문대 학생과 현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시제품을 완성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오스트라바 공과대는 실험실습실과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문대는 2017년부터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를 찾아 산학협력을 추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있는 6개 대학 교수진이 선문대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은 2014년부터 해외 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 미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프랑스 등 8개 대학과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주호 교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학생의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더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