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공유서비스 '차차', 다음 달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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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는 스마트폰 앱(App)에 기반을 두고 우버와 유사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다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법한 영업행위라는 판단을 받아 지난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차차는 서비스 재개 뒤 6개월 후 1천대, 100만명의 회원을, 1년간 3천대, 300만명의 회원을 각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차차 플랫폼에는 장기렌털 승용차, 택시 등이 참여한다.
차차서비스는 자가용처럼 이용하는 장기렌터카를 기본 자산으로, 승차 공유경제를 완성하는 한국적 모델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장기렌터카 보유자가 대리운전기사로 활동하고, 탑승자에게 단기 렌터카와 대리기사를 제공하는 형태다.
차차크리에이션은 택시업계와 상생하기 위한 '착한 차차안'도 제안했다.
차차크리에이션은 유상증자를 통해 택시업계에 자사 지분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택시업계가 차차의 주주로 참여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동우 대표는 "차차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신의 차량과 대리운전기사를 등록하고 차량과 승차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P2P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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