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북방 및 신남방 지역과의 학술교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19년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 사업’ 신규 과제 6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략적 지역과의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해 올해는 신북방(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지역과 신남방(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역의 연구 과제를 공모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신북방 지역 연구 과제로 ‘한·중 연구자 협력 초미세먼지 바이오마커 및 운동 코호트 연구’ 등 3개를 선정했다. 신남방 지역 연구 과제로는 ‘한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영 전략’ 등 3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