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대에도…터키 “러시아 미사일 도입” 입력2019.04.10 01:35 수정2019.07.08 00:0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제 첨단 방공미사일 S-400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터키는 미국의 반대에도 S-400 4개 포대를 25억달러(약 2조8000억원)에 구매하기로 했고, 러시아는 첨단 무기 개발 사업에 터키 방산 기업을 대거 참여시키기로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터키 집권당, 이스탄불 시장 선거 전면 재검표 요구 예정"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AKP)이 지난달 말 지방선거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스탄불 시장 선거 결과에 불복하면서 전면 재검표를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AFP&m... 2 연금 수술은 '코끼리 옮기기'…'러시아 차르' 푸틴조차 한 발 후퇴 세계 각국 정부가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금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해 연금 고갈 위기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의 절반이 개혁을 논의하고 있다. 방향은 크게... 3 터키 관문 '이스탄불공항'으로 이전…7일부터 전면 가동 터키의 '관문'이 아타튀르크공항에서 이스탄불 북부에 새로 건설한 이스탄불공항으로 6일 밤까지 완전히 옮겨간다.터키 수송·인프라부는 5일(현지시간) 새벽 3시에 아타튀르크공항(IST)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