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고객만족 추진단' 발대식
전남개발공사는 '고객만족 추진단’ 발대식 및 주민 경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만족 추진단은 대내외 공공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 위원회, 임직원, 외부 전문기관 등을 묶은 협의체다.

이 가운데 주민참여 위원회(사진)는 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전남지역 주민 46명으로 구성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 위원회에 주요 사업 및 정책 제안,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맡기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발대식에 이어 주민이 참여한 '경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전년도 주요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신 사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