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미시령…강원 건조특보 해제 입력2019.04.10 18:03 수정2019.04.11 03:26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방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산간 지역에 20㎝ 안팎의 눈이 내렸고, 동해안 지역에는 최대 50㎜ 이상의 비가 내렸다. 10일 눈이 덮인 미시령 도로를 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밤사이 20㎝ 폭설에 차량 고립·7명 구조…11건 안전조치 기상청 "영동에 밤까지 비 또는 눈, 시설물 관리·교통안전 유의" 밤사이 강원 영동에 20㎝ 안팎의 눈이 쏟아지면서 차량이 눈길에 고립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사고기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밤부... 2 "설국으로 변한 태백"…34년 만에 4월 최대 폭설 22.5㎝ 따뜻한 날씨로 빠르게 녹아…도로 정상소통 강원 태백지역에 4월의 폭설이 내렸다.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태백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22.5㎝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는 ... 3 경북 북부 최대 25㎝ 폭설…시설 파손·정전 등 피해 지난 9일부터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25㎝까지 내린 폭설로 농축산 시설 등이 파손되고 일부 지역 도로가 한때 통제됐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눈으로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오리 사육시설 10채(3천6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