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뒤에 TV조선 있다"…김어준, 명예훼손 혐의 피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석희 폭행 사건 폭로 김웅 배후설 지적한 김어준 고소
TV조선 "김씨 허위 사실 퍼트렸다"
김서준 "공익적 목적의 발언"
TV조선 "김씨 허위 사실 퍼트렸다"
김서준 "공익적 목적의 발언"
TV조선 측이 방송인 김어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가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사건의 배후로 이 매체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김어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어준 씨는 올해 초 한 인터넷 방송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웅 씨 뒤에 TV조선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TV조선 측은 김씨가 허위 사실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2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방할 목적은 없었으며 공익적인 목적의 발언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김어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어준 씨는 올해 초 한 인터넷 방송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손 대표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웅 씨 뒤에 TV조선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TV조선 측은 김씨가 허위 사실을 퍼트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2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방할 목적은 없었으며 공익적인 목적의 발언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