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황하나 마약수사와 관련해 연예인 A씨로 지목되고 있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자리가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는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는 올해에도 2~3차례 마약을 투약했는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 A씨와 함께 있었다고 밝혀져 파장이 일었고, A씨의 권유로 마약을 강제로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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