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여전히 저평가 상태"-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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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업가치 상승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목표주가 60만원,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886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PC 게임 매출액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리니지M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198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영업비용은 작년 4분기 양의지 영입 관련 일회성 비용 외에 특별한 것이 없었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더 개선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출시 2주년을 앞둔 리니지M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상되기에 큰 폭의 매출 감소는 없을 것"이라며 "리니지는 3월 말 출시한 리마스터 버전으로 휴면 유저들의 복귀가 기대된다. 리니지2M이 3분기 출시 예정이기에 현재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높은 매출 수준 유지,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통한 PC 매출 반등, 하반기 리니지2M 출시 기대 등을 감안하면 엔씨소프트는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886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PC 게임 매출액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리니지M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198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영업비용은 작년 4분기 양의지 영입 관련 일회성 비용 외에 특별한 것이 없었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더 개선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출시 2주년을 앞둔 리니지M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상되기에 큰 폭의 매출 감소는 없을 것"이라며 "리니지는 3월 말 출시한 리마스터 버전으로 휴면 유저들의 복귀가 기대된다. 리니지2M이 3분기 출시 예정이기에 현재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높은 매출 수준 유지,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통한 PC 매출 반등, 하반기 리니지2M 출시 기대 등을 감안하면 엔씨소프트는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