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우선주, 배당 확대 기대감에 사흘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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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우선주인 한진칼우가 배당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날보다 6150원(22.00%) 오른 3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사흘째 2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족들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차익실현 매물 등의 혼재로 좁은 폭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보다 0.33%의 오름세다. 한진과 대한항공은 약세다.
한진그룹주은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기대로 당분간 출렁일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31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날보다 6150원(22.00%) 오른 3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사흘째 2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족들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차익실현 매물 등의 혼재로 좁은 폭에서 등락 중이다. 전날보다 0.33%의 오름세다. 한진과 대한항공은 약세다.
한진그룹주은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기대로 당분간 출렁일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