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 블랙홀 관측에 중국도 열광…4억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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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관측되자 중국도 들썩였다.
10일 오후 9시(현지시간)에 사상 최초의 블랙홀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微博)에 공개된 이후 11일 오전 9시까지 '#세계첫블랙홀사진'이라는 주제의 조회 수가 4억4천만건에 달했다.
또한 사진에 붙은 댓글만 20만개가 넘었다.
많은 웨이보 이용자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생 블랙홀을 연구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연구에 중국인 과학자 16명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건지평선망원경(EHT·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은 거대은하 'M87'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연구 성과에 대한 기자 회견은 미국 워싱턴과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 세계 6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9시(현지시간)에 사상 최초의 블랙홀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微博)에 공개된 이후 11일 오전 9시까지 '#세계첫블랙홀사진'이라는 주제의 조회 수가 4억4천만건에 달했다.
또한 사진에 붙은 댓글만 20만개가 넘었다.
많은 웨이보 이용자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생 블랙홀을 연구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연구에 중국인 과학자 16명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사건지평선망원경(EHT·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은 거대은하 'M87'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연구 성과에 대한 기자 회견은 미국 워싱턴과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 세계 6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