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더 300명이 대학생 2500명 멘토링…인성·역량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3일 제10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기업 최고경영자,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 리더가 '멘토'로서 대학생 '멘티'를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당 멘티 8명가량을 맡아 올 한 해 동안 멘토가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인성·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멘티 학생들은 기업 탐방 및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얻는다.
선발에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 계층이 우대됐다.
올해 기준으로 멘토는 303명, 멘티는 2천598명이다.
올해 멘토를 분야별로 보면, 기업(161명)이 가장 많았고 학계(69명)와 공무원·군인 등 공직자(49명)가 뒤를 이었다.
언론인(10명)과 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직과 기타 분야 인사(14명)도 있다.
멘토링은 경영·전략, 산업·통상, 인사·홍보, 문화·체육, 금융·경제, 사회·복지, 외교·법무, 행정·국방, 과학·학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10개 전문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 임원 출신 멘토가 늘어났다.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에 관해 구체적인 멘토링을 받을 전망이다.
2010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멘토 2천850명, 멘티 2만3천297명이 참여했다.
1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올해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출범 10주년을 맞아 1∼10기에 지속해서 참여한 멘토들이 공로상을 받는다.
한정아 한국IBM 상무, 이방주 JR투자운용 대표이사 회장, 안승준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등이 수상한다.
/연합뉴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기업 최고경영자, 석학, 고위공직자 등 사회 각 분야 리더가 '멘토'로서 대학생 '멘티'를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당 멘티 8명가량을 맡아 올 한 해 동안 멘토가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인성·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멘티 학생들은 기업 탐방 및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얻는다.
선발에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 계층이 우대됐다.
올해 기준으로 멘토는 303명, 멘티는 2천598명이다.
올해 멘토를 분야별로 보면, 기업(161명)이 가장 많았고 학계(69명)와 공무원·군인 등 공직자(49명)가 뒤를 이었다.
언론인(10명)과 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직과 기타 분야 인사(14명)도 있다.
멘토링은 경영·전략, 산업·통상, 인사·홍보, 문화·체육, 금융·경제, 사회·복지, 외교·법무, 행정·국방, 과학·학술, 정보통신기술(ICT) 등 10개 전문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 임원 출신 멘토가 늘어났다.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에 관해 구체적인 멘토링을 받을 전망이다.
2010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멘토 2천850명, 멘티 2만3천297명이 참여했다.
1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올해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출범 10주년을 맞아 1∼10기에 지속해서 참여한 멘토들이 공로상을 받는다.
한정아 한국IBM 상무, 이방주 JR투자운용 대표이사 회장, 안승준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등이 수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