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를 대표하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18~21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창국 정신과 찬란했던 가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1962년부터 매년 열리는 축제다.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가야역사체험과 가야뱃길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