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4.12 18:02
수정2019.04.13 01:06
지면A11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대기업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태광그룹은 12일 성금 2억원을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효성그룹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