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정오, 덕수궁엔 아름다운 선율이…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4.12 17:47 수정2019.04.13 02:22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2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정오 음악회’에서 시민들이 밴드의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15분~오후 1시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다양한 공연을 연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덕수궁 돌담길, 60년만에 전 구간 개방…경관 조명도 설치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60년 가까이 끊여 있던 서울 덕수궁 돌감길 1100m가 7일부터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그간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막혀 있었던 돌담길의 마지막 70m 구간을 이날부터 시민에게 전면... 2 비에 젖는 덕수궁 단풍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가을비가 내린 8일 시민들이 서울 정동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단풍을 구경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3 긴 추석 연휴 고궁 나들이 어때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따가웠던 햇살도 기세가 한풀 꺾였다.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서울 도심은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지만 긴 추석 연휴만큼은 고즈넉한 고궁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역사의 향기를 찾아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