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우소나루, 5선 유력 네타냐후에 승리 축하 메시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NS에 "위대한 지도자…가치와 신념 공유"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5선이 유력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위대한 지도자이며 그와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면서 양국 국민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이스라엘 총선에서 우파 정당들이 선전하면서 우파 연정을 통한 네타냐후 총리의 5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월 1일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건국 이래 브라질을 방문한 첫 번째 정상이었다.
이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말∼이달 초에 이루어진 이스라엘 방문에서 예루살렘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아랍·이슬람권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5선이 유력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위대한 지도자이며 그와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면서 양국 국민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이스라엘 총선에서 우파 정당들이 선전하면서 우파 연정을 통한 네타냐후 총리의 5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월 1일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건국 이래 브라질을 방문한 첫 번째 정상이었다.
이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말∼이달 초에 이루어진 이스라엘 방문에서 예루살렘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뜻을 밝혀 아랍·이슬람권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