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변호사 58명 "이미선 후보자 임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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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출신 40대 여성…서열파괴와 다양성의 상징"
부산지역 변호사 58명이 주식투자 논란을 빚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호사들은 13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민주주의의 근본인 다양성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념과 가치에 관해 열린 시각을 가진 인물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선 후보자는 1970년생, 40대 여성, 연수원 26기, 지방대학인 부산대 법학과 출신으로 서열파괴와 다양성의 상징"이라며 "법원 안팎에서 실력과 인품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주식투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민정서상 재산이 다소 많다고 볼 수 있으나 주식 거래나 재산형성 과정에서 내부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은 없다"며 "헌법재판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이미선 후보자 임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변호사들은 13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민주주의의 근본인 다양성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념과 가치에 관해 열린 시각을 가진 인물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미선 후보자는 1970년생, 40대 여성, 연수원 26기, 지방대학인 부산대 법학과 출신으로 서열파괴와 다양성의 상징"이라며 "법원 안팎에서 실력과 인품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주식투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민정서상 재산이 다소 많다고 볼 수 있으나 주식 거래나 재산형성 과정에서 내부정보 이용 등 위법사항은 없다"며 "헌법재판관 구성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이미선 후보자 임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