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G밸리 산학연구회 과제발굴을 위한 현장 사진 제공
SBA G밸리 산학연구회 과제발굴을 위한 현장 사진 제공
SBA(서울산업진흥원)는 G밸리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공동연구 및 교류활동을 지원하여 G밸리 발전과제 도출 및 기업의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G밸리 산학연구회” 참여기업을 오는 4월2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밸리 산학연구회는 G밸리 소재 기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민간 전문가 중심의 “G밸리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지정과제와, 기업의 신규 과제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여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R&D 등 정부자금,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율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 운영기간은 5개월이며, 해당 분야 중심의 토론·연구·기술교류·자료교환 등 운영기간 중 정기모임, 연구주제와 관련된 자료수집, 기술현황분석, 시장조사, 컨설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G밸리 산학연구회는 대학․연구기관이 포함된 3개기관 이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야하며, 주관기관이 지정과제는 서울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 자율과제는 G밸리(구로구,금천구)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및 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연구회를 선정하며, 연구회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25일(목)까지이며 SBA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G밸리 산학연구회를 통하여, G밸리 내외 교류활동이 활성화되고,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G밸리 발전을 위한 과제도출, 기업의 신기술 발굴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