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국내 빅3 대형마트에 모두 입점 완료.
위스키를 식사 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국내 위스키 시장 활로 모색.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4월 초, 홈플러스에 입점되면서 국내 빅3 대형마트인 홀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골든블루’를 구매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1인 가구의 성장, 홈술 및 혼술, 소확행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가정에서도 좋은 술을 마시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골든블루는 이점을 겨냥해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편의점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전국 CU에 입점시키며 판매 점포 수를 확대시켰다. 이번에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물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까지 홈플러스에 입점시키며 소비자 접점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골든블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2009년에 출시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는 100%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어 출시 9년만인 2018년에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브랜드로 올라섰다.

그 중,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은은한 과일향과 편안한 목넘김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프리미엄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는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현재 가정용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국내 1등 정통 위스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외에도 농협, 이마트트레이더스, 빅마켓, 메가마트를 포함해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거의 모든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능하다.

골든블루는 가정용 판매망 확대뿐 아니라, 위스키를 식사 할 때 함께 즐길 수 있는 ROT(Restaurant on Trade) 문화를 만들어 위스키의 인식을 바꾸고 10년째 감소하고 있는 국내 위스키 시장을 다시 성장세로 돌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