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향한 직진 사랑 "잘 지낸다"→"보고 싶어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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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조병규와 김보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드라마에서 각각 김혜나, 차기준 역을 맡아 호흡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인정하기에 앞서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는 김보라의 팔을 잡아주면서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넘어지려는 걸 잡아줬던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조병규와 김보라는 함께 쇼핑을 즐기고, 팔짱을 끼는 듯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조병규는 지난달 26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연인 김보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제작진과 만난 조병규는 김보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안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 지내고 있다"고 김보라의 근황을 전하며 "쑥스럽다"고 수줍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방송 이후 조병규는 1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또 한 차례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병규는 '연애세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 주변의 연애세포가 죽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조병규 본인은 어떠냐고 묻자 그는 "나는 죽어있으면 안되는 상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김보라의 근황을 물었고, 조병규는 "'그녀의 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물음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고 답하며 "보고싶어서 자주 보러 간다"고 직접적으로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 조병규는 귀찮음이 많아 평소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퇴근 후에는 연락도 잘 안 받는다면서도 "그 분이 걸려있다면 귀찮아하지 않는다. 휴대폰 답장도 늦는 편이다. 그런데 그분은 예외다"라면서 한층 과감한 애정 표현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드라마에서 각각 김혜나, 차기준 역을 맡아 호흡했다. 두 사람은 만남을 인정하기에 앞서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조병규가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는 김보라의 팔을 잡아주면서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넘어지려는 걸 잡아줬던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조병규와 김보라는 함께 쇼핑을 즐기고, 팔짱을 끼는 듯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조병규는 지난달 26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연인 김보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제작진과 만난 조병규는 김보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안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 지내고 있다"고 김보라의 근황을 전하며 "쑥스럽다"고 수줍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방송 이후 조병규는 1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또 한 차례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조병규는 '연애세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 주변의 연애세포가 죽어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이 조병규 본인은 어떠냐고 묻자 그는 "나는 죽어있으면 안되는 상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김보라의 근황을 물었고, 조병규는 "'그녀의 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만나고 통화하냐는 물음에 "통화보다는 직접 만난다"고 답하며 "보고싶어서 자주 보러 간다"고 직접적으로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 조병규는 귀찮음이 많아 평소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퇴근 후에는 연락도 잘 안 받는다면서도 "그 분이 걸려있다면 귀찮아하지 않는다. 휴대폰 답장도 늦는 편이다. 그런데 그분은 예외다"라면서 한층 과감한 애정 표현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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