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제의 ‘포효’ 입력2019.04.15 18:03 수정2019.07.14 00:0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타이거 우즈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우승 퍼트를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역전 우승을 꿰찼다. 우즈는 마스터스 통산 5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 15번째 우승이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1번째 우승을 신고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내 사전에 포기는 없다"…44세 기적 쓴 우즈의 완벽주의 “잭 니클라우스를 넘어설 거예요.” 15일(한국시간) 나이키가 공개한 광고 속에서 세 살의 타이거 우즈가 한 방송사 마이크에 대고 한 말이다. 당대 최고의 골퍼 ‘황금곰’ ... 2 허리 수술만 네 번…우즈 되살린 '척추유합술' 관심 타이거 우즈(미국)의 기적적인 부활 뒤에는 한계까지 자신을 몰아붙인 극한의 재활훈련과 함께 첨단 의학도 한몫했다는 평가가 많다. 바로 ‘스파이널 퓨전 서저리(spinal fusion surgery)&rsq... 3 "타이거, 가장 위대한 복귀"…세계 스포츠계 찬사 릴레이 ‘고맙다 타이거!’ 세계가 타이거 우즈(미국)가 연출한 ‘오거스타의 기적’에 들썩였다. 골프계는 물론 농구, 테니스, 권투 등 이종 스포츠계까지 한목소리로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