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협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4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중기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모두 13개 사업을 신청했다. 금융, 물류 등의 분야에는 부산은행 현대페이 등이 참여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