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국제물류산업대전,“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물류기술이 한자리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Hall…10개국 164개사 572부스 규모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 판토스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4월 16일 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제 9회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Logistics 4.0 시대의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지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을 비롯하여 “글로벌 물류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1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며, 전자상거래의 발달을 토대로 생활물류시장 급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금번전시회에서는 특히 ‘두산산업차량’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물류장비 기업들과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운반 물류로봇 분야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이 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 서비스 기업,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오메가 오토메이션 등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중국 기업의 참가도 활발하다. 중국 국영기업인 ‘XCMG’가 ‘전동지게차’를 출품하고, ‘Mushiny’, ‘Geek Plus Robotics’, ‘Guozi Robotics’ 등이 직접 혹은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AGV 관련 로봇을 출품한다.
전시사무국에서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콜드체인 특별관’을,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와 ‘자동인식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특별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12개 기업 30여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콜드체인 특별관 참여 기업들은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자동인식 특별관에서는 엠앤에스솔루션, 시그너스정보기술, 제이원 등이 참가해 바코드 스캐너 및 프린터 등을 선보인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물류산업이 단순히 재화를 운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
Logistics 4.0 시대의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로봇, 지율주행 분야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을 비롯하여 “글로벌 물류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그리고 1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며, 전자상거래의 발달을 토대로 생활물류시장 급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금번전시회에서는 특히 ‘두산산업차량’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물류장비 기업들과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운반 물류로봇 분야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이 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 서비스 기업,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오메가 오토메이션 등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중국 기업의 참가도 활발하다. 중국 국영기업인 ‘XCMG’가 ‘전동지게차’를 출품하고, ‘Mushiny’, ‘Geek Plus Robotics’, ‘Guozi Robotics’ 등이 직접 혹은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AGV 관련 로봇을 출품한다.
전시사무국에서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와 ‘콜드체인 특별관’을,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와 ‘자동인식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드체인 특별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선식품 운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12개 기업 30여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콜드체인 특별관 참여 기업들은 효과적인 신선식품 운송을 위한 냉장·냉동기기 및 포장박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 관련 IT,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자동인식 특별관에서는 엠앤에스솔루션, 시그너스정보기술, 제이원 등이 참가해 바코드 스캐너 및 프린터 등을 선보인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물류산업이 단순히 재화를 운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