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허경환 "존박 호텔식 서빙"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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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 출연한 허경환이 존박의 서빙 능력에 대해 극찬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서울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존박은 서빙을 하며 현지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귀띔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채식주의자, 비건 분들이 많다. 같이 부딪히며 취향도 파악하고, 생각보다 미국사람들이 매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됐다. 외국에 오래 있었지만 통역, 영어 하는 것 빼고는 별 도움이 안됐다. 형들과 셰프님들과 함께 부딪히며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존박은 서빙 보는게 호텔식이었다. 모든 분들이 편해했고, 원활했다. 제게 화를 한 번 낸 적이 있다. 얘가 방송을 잊고 진심으로 내게 화를 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마치 국가대표처럼 제대로 안 팔릴 때 힘들어 하고 예민하게 장사했다. 존박이 제게 화냈던 표정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푸드트럭의 종주국 미국에서 팀 이연복이 한국표 짜장면, 탕수육, 멘보샤, 마파두부 등 21가지 메뉴를 현지인들에게 선보이며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과 신화 '에셰프' 에릭, 민우,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6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서울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존박은 서빙을 하며 현지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귀띔했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채식주의자, 비건 분들이 많다. 같이 부딪히며 취향도 파악하고, 생각보다 미국사람들이 매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됐다. 외국에 오래 있었지만 통역, 영어 하는 것 빼고는 별 도움이 안됐다. 형들과 셰프님들과 함께 부딪히며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존박은 서빙 보는게 호텔식이었다. 모든 분들이 편해했고, 원활했다. 제게 화를 한 번 낸 적이 있다. 얘가 방송을 잊고 진심으로 내게 화를 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마치 국가대표처럼 제대로 안 팔릴 때 힘들어 하고 예민하게 장사했다. 존박이 제게 화냈던 표정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푸드트럭의 종주국 미국에서 팀 이연복이 한국표 짜장면, 탕수육, 멘보샤, 마파두부 등 21가지 메뉴를 현지인들에게 선보이며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과 신화 '에셰프' 에릭, 민우,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박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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