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인 강훈식 의원이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열린 4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에 현역 의원이 출마하는 경우 전원 경선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공천 기준을 잠정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 간사인 강훈식 의원이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열린 4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에 현역 의원이 출마하는 경우 전원 경선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공천 기준을 잠정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내년 총선에 현역 의원이 출마하는 경우 전원 당내 경선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공천 기준을 잠정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은 이날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기획단 간사인 강훈식 의원이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민주당은 또 공천 심사 단계에서 정치 신인에 대한 10% 가산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달 중 특별당규 형식으로 내년 총선 공천에 적용할 기준을 정하고,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