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단원고 학생들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과 경기 안산 단원고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당시 세월호 침몰로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탑승했던 단원고 학생 250명 등 304명이 숨졌다. 이날 단원고 강당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서 학생들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