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빅데이터·핀테크 프로그램 운영…디지털 시대 실무 인재 배출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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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로 재도약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KU MBA·원장 김광수)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 분야에 강점을 지닌 MBA의 특성을 극대화해 건국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건국대 MBA는 이를 위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특화된 프로그램(빅데이터 분석, 핀테크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실무형 인재 배출 요람
신입생은 건국대 MBA 과정에 입학한 뒤 첫 학기 동안 기초과목을 이수한다. 두 번째 학기부터는 자신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과 집중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건국대 MBA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업계와 시대가 요구하는 집중과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라며 “건국대가 경쟁력을 지닌 경영학 분야와 연계해 MBA를 ‘실용학문의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MBA는 현장의 생생한 경영이슈에 관한 사례 및 과제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전공과목에서 다수의 경영 사례와 더불어 필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실제적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전공과목에서 현업 관리자와의 협력 강의를 통해 실무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건국대 MBA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팀으로 ‘현장 과제연구’ 필수과목(4.5학점)을 통해 의사결정 이슈를 중심으로 한 하버드 경영대 스타일의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중요한 경영 이슈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있게 고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건국대 MBA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00편 정도의 경영 사례가 개발 및 축적됐다.
더불어 건국대 MBA는 실무 중심 교육 문화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 교내 케이스 페스티벌 행사를 매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실제적인 경영 이슈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선후배 재학생이 다양한 팀을 이뤄 기업 현장의 경영 사례 수행을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기며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이 밖에도 건국대 MBA는 교수와 학생 간 및 학생과 학생 간 경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습하고 통찰력을 키워가는 참여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경영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토론 및 사례 교육에 능통한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토론 및 발표 진행에 최적화된 소규모 강좌를 교육과정 전반에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핀테크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 MBA는 전통적인 일반 MBA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특화된 MBA 프로그램(빅데이터 분석, 핀테크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최초로 기술경영에 특화된 기술경영(MOT) MBA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도 건국대 MBA가 보유한 강점이다. 건국대 MBA는 매 학기 등록금 총액의 35%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입학 시 평가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재학 중 성적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80%까지 장학금을 주고 있다. 현재 건국대 MBA 입학생 및 재학생 가운데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85%에 달한다.
건국대 MBA는 출석 부담이 크지 않다. 건국대 MBA는 타교 MBA와 달리 주 2회 등교(주중 및 주말 각 1회 등교)로 2년 내 졸업이 가능하다.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높은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건국대 MBA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현장 중심의 실무형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경영 교육 국제인증기관인 AACSB로부터 2015년 경영 교육 인증을 획득한 건국대 MBA는 국내 최고 MBA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실무형 인재 배출 요람
신입생은 건국대 MBA 과정에 입학한 뒤 첫 학기 동안 기초과목을 이수한다. 두 번째 학기부터는 자신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과 집중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건국대 MBA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업계와 시대가 요구하는 집중과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라며 “건국대가 경쟁력을 지닌 경영학 분야와 연계해 MBA를 ‘실용학문의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MBA는 현장의 생생한 경영이슈에 관한 사례 및 과제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전공과목에서 다수의 경영 사례와 더불어 필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실제적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전공과목에서 현업 관리자와의 협력 강의를 통해 실무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건국대 MBA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팀으로 ‘현장 과제연구’ 필수과목(4.5학점)을 통해 의사결정 이슈를 중심으로 한 하버드 경영대 스타일의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중요한 경영 이슈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있게 고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건국대 MBA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100편 정도의 경영 사례가 개발 및 축적됐다.
더불어 건국대 MBA는 실무 중심 교육 문화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 교내 케이스 페스티벌 행사를 매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실제적인 경영 이슈를 깊이있게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선후배 재학생이 다양한 팀을 이뤄 기업 현장의 경영 사례 수행을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기며 창의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이 밖에도 건국대 MBA는 교수와 학생 간 및 학생과 학생 간 경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습하고 통찰력을 키워가는 참여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경영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토론 및 사례 교육에 능통한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토론 및 발표 진행에 최적화된 소규모 강좌를 교육과정 전반에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핀테크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 MBA는 전통적인 일반 MBA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특화된 MBA 프로그램(빅데이터 분석, 핀테크 등)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최초로 기술경영에 특화된 기술경영(MOT) MBA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도 건국대 MBA가 보유한 강점이다. 건국대 MBA는 매 학기 등록금 총액의 35%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입학 시 평가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재학 중 성적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80%까지 장학금을 주고 있다. 현재 건국대 MBA 입학생 및 재학생 가운데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85%에 달한다.
건국대 MBA는 출석 부담이 크지 않다. 건국대 MBA는 타교 MBA와 달리 주 2회 등교(주중 및 주말 각 1회 등교)로 2년 내 졸업이 가능하다.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높은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건국대 MBA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현장 중심의 실무형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경영 교육 국제인증기관인 AACSB로부터 2015년 경영 교육 인증을 획득한 건국대 MBA는 국내 최고 MBA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