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
한국경제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4월 15일에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혁신성장 8대 선도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매칭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서울 둘, 대전 둘, 총 네 반(班)을 운영하여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자 96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야의 부족한 인력 수요에 대한 충족과 융·복합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마에스트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수요기업이 사업 초기 커리큘럼 구성 단계부터 참여하는 실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6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960시간의 교육중 432시간은 실무 프로젝트, 96시간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이뤄진다.





이공계 및 인문·사회 전공자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 되며 빅데이터 수집, 분석, 인사이트 도출 학습으로 비전공자도 빅데이터 분야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도 진행한다. 108개의 기업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며, 취업 연계를 위해 기업이 사업 초기 커리큘럼 구성 단계에 직접 참여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야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현업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실무형 인재 육성이 가능하게 했고, 교육 수료생 일부를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 지역 두 반(班)은 일반인 접수와 서울시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한 교육생 모집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고, 대전 지역은 한남대학교에서 두 반(班)을 운영하며 교육신청자는 서류 접수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 모집은 5월 24일까지고,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