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북한대사 귀임…북러 정상회담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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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가 끝난 뒤 임지인 모스크바로 다시 돌아갔다.
김 대사는 16일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경유지인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모스크바행 항공편으로 갈아탔다.
김 대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계획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곧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김 대사는 북러 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도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복귀했다.
지 대사와 김 대사는 지난 9일에 서우두공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었다.
11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참석이 주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김 대사는 16일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경유지인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곧바로 모스크바행 항공편으로 갈아탔다.
김 대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계획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문에 아무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곧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김 대사는 북러 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도 평양에서 베이징으로 복귀했다.
지 대사와 김 대사는 지난 9일에 서우두공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었다.
11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참석이 주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