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의 연합사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이며, 발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대적 상황은 한미연합사의 역할과 한미의 통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합전투 준비태세 향상'도 강조했다.
최 부사령관은 "이틀 전 진급 및 보직신고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굳건한 바탕 위에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지켜나가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한미연합사의 존재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최 부사령관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소통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부사령관은 북핵 문제 해결과 평화정착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도 거론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책을 맡게 된 소회도 피력했다.
27대 부사령관인 김병주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