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술만 하라고?"…신성우, 세월호 노란 리본 지적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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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우가 세월호 참사 추모 의미가 담긴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지 말라는 네티즌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17일 자신의 SNS에 "고개 숙입니다. 어떤 분이 이 노란 리본을 제 인스타그램에서 안봤으면 좋겠다며 그냥 예술만 하라더라. 그래서 조용히 차단해 드렸다. 그런 분들은 오지 말라"고 적었다.
해당 글과 함께 신성우는 노란 리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신성우는 "제 SNS에 저 리본은 정치적 소견을 배제한 국민, 부모의 마음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지난 16일 배우 정우성, 류덕환, 문정희, 가수 솔비, 선우정아 등 여러 연예인들이 SNS에 글과 사진 등을 올리며 추모 행렬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신성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신성우는 17일 자신의 SNS에 "고개 숙입니다. 어떤 분이 이 노란 리본을 제 인스타그램에서 안봤으면 좋겠다며 그냥 예술만 하라더라. 그래서 조용히 차단해 드렸다. 그런 분들은 오지 말라"고 적었다.
해당 글과 함께 신성우는 노란 리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러면서 신성우는 "제 SNS에 저 리본은 정치적 소견을 배제한 국민, 부모의 마음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지난 16일 배우 정우성, 류덕환, 문정희, 가수 솔비, 선우정아 등 여러 연예인들이 SNS에 글과 사진 등을 올리며 추모 행렬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신성우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다양한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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