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중국 기업가 영향력 1위
거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런정페이(任正非)가 포천 중국판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로 뽑혔다.

이어 텐센트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화텅이 2위를 차지했고, 타이캉보험 창업자 천둥성이 3위, 알리바바의 마윈이 4위였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8일 보도했다.

메이퇀 CEO 왕싱은 40세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 10명 가운데 가장 젊었다.

전자업체 거리(Greeㆍ格力)의 둥밍주(董明珠) 회장은 7위에 올라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쉬자인 회장과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도 10위 안에 포함됐다.

/연합뉴스